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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교토 11월여행 단풍명소 가볼만한 곳

by 먕묭먓 2024. 10. 7.

11월의 교토는 단풍이 절정이라 많이 찾는 시기인데요 

그만큼 교토에서 열리는 축제들이 많습니다 

저도 곧 11월에 가족들과 여행계획을 잡아놓아서 너무

설레는데요!

가고싶은 교토의 단풍명소들로 가볼만한 곳들 알아보시죠

 

1. 청수사 라이트업

 

청수사는 단풍명소로 아주 유명한 절입니다.

기요미즈데라 로 불리는 곳입니다.

봄에는 벚꽂, 가을에는 단풍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원래 청수사는 오전에만 개방을 하지만 벚꽃과 단풍시즌 한시적으로 야간개장을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빛을 밝히고 한줄기 라이트를 쏘아주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024년도 청수사 라이트업 기간은 11월18일(월)~11월30일(토) 2주간 진행 합니다.

17:30분에 라이트업을 시작하며 21:00시까지 가셔야 접수가 가능하고 21:30분 문을 닫습니다

작년에는 20:30분까지였는데 올해는 한시간 연장을 하네요.

입장료는 성인 500엔 초~중고생은 200엔입니다.

현금만 가능하니 꼭 현금을 들고가셔야 한다는점 참고하세요.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문화재입니다.

예전 큰 화재로 인해 많은 당탑들이 소실 되었지만 이후 여러번 재건된 절인데요.

현재 대부분은 1633년도에 재건된 것이라고 합니다.

 

깊은 역사를 가지고있는 청수사로 11월말 교토 여행계획이신 분들은 꼭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도 여기는 꼭 들릴 예정이에요

 

2. 토롯코열차 

 

아라야시마 거리에 간다면 꼭 타보아야할 열차가 있죠

토롯코 열차인데요

봄에는 벚꽃을 가을에는 단풍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수 있어

인기가 많은 교토의 명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토롯코 열차역은 일반역이 아니라 따로 마련된

토롯코에서 운영하는 역이 따로 있어 헷갈리지 말고 찾아 가야합니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880엔 11세 미만 440엔입니다.

6세 미만 경우에는 1자리당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단, 자리가 공짜인 것은 아니고 1석당 무릅탑승이 가능해요.

탑승하루 전날까지 무료 취소가 가능하구요 .

좌석 변경도 3회까지 가능합니다.

혹시나 자리를 아무곳이나 예약했다면

사가->가메오카 방향 짝수자리 D

가메오카->사가 방향 짝수자리 A

이 베스트 자리이니 참고 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가신다면 e티켓을 제시하면 안되고

반드시 핸드폰이나 전자기기에서 e티켓을 실행해서

보여주셔야 한다는점도 기억해두세요 .

 

정식 사이트가 가장 저렴하고 예약도 쉽습니다.

탑승 한달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니
여행하는 날짜 참고하셔서 한달전부터 미리 예매가 가능해두시면 되겠네요.

 

아래 링크를 누르면 토롯코 열차 티켓예매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https://ars-saganokanko.triplabo.jp/activity/ko/LINKTIVITY-YRBTL

 

Triplabo | Book Your Tickets, Passes and Things To Do

 

ars-saganokanko.triplabo.jp

 

사진만 봐도 너무 아름다운데 실제로 열차를 탑승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3. 도지 라이트업 

 

교토의 도지라는 절도 라이트업으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물이 비친 모습이 정말 장관이라며 청수사랑 라이트업 양대산맥인데요.

실제로는 청수사가 유명하지만 도지는 아는 사람들이 더 찾는 

숨은 맛집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라이트 업 기간은 10월26일(토)~ 12월 8일(일) 동안 진행합니다.

라이트업 시간 은 18:00~ 21:30 까지이며 21:00까지 가셔야 접수가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엔 중학생 미만 소인 500엔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네요.

마찬가지로 입장료는 현금만 가능합니다.

 

헤이안 시대 헤이안쿄(지금의 교토)로 천도한 직후인 796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탑으로 826년 홍법대사때 건설하기 시작하여 홍법대사가 죽고난 이후 9세기 말에 완공되었으나

이것 역시 화재로 소실된 이후 1644년에 건설 되었습니다.

홍법대사가 죽은 매월 21일이 되면 시민이 참여하는 추모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교토는 정말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네요. 

고즈넉한 분위기속 옛 유적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교토 여행을 추천합니다.